[HD] 헬로비너스 유아라-윤조, 팀 탈퇴 후 연기 도전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6인조에서 유아라와 윤조가 탈퇴하며 4인조로 팀을 재정비한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트라이셀미디어는 31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판타지오와 ㈜플레디스 양사는 트라이셀미디어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해오던 헬로비너스 프로젝트를 최근 서로의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양사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플레디스 소속 멤버 유아라와 윤조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음반 및 연기자 등으로 활동 계획 중이다.
 
당초 헬로비너스는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와 플레디스가 합작해 만든 걸그룹으로 양사가 프로젝트를 종료함에 따라 각 소속사에 속한 멤버들이 활동을 따로 하게 됐다.
 
나머지 네 멤버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도 원래 소속사인 판타지오로 복귀하고 팀 재정비 후 헬로비너스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사는 멤버 6명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밝히며 향후 연예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2012년 ‘비너스’(Venus)로 데뷔했으며, 플레디스와 판타지오가 합작해 설립한 트라이셀미디어 소속 걸그룹으로 지난 2년여 간 활동해 왔다.

장영권 기자

YK.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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