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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만찬’ 입시왕 2부, 이지혜 “남편이 내 생활기록부 뗄 수 있다고?” 화들짝!…전국 주민센터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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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거리의 만찬’에서 입시 전문가들을 만났다.

13일 KBS2 ‘거리의 만찬’에서는 ‘입시왕’ 편 2부가 방송됐다.

KBS2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2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요즘 가장 핫하다는 강성한·최승해 입시 컨설턴트, 공교육 현장을 직접 이끌어가는 전경원 서울 하나고등학교 교사와 서부원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 교사가 함께 하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대한민국 입시 전쟁의 현실을 전했다.

생활기록부는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는 본인이 가야 발급이 가능하며, 가족에 한해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이지혜는 “그럼 남편이 제 생활기록부를 뗄 수 있느냐? 그건 안 될 것 같다”고 화들짝 놀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여고를 졸업한 양희은은 이지혜와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4동 주민센터에서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뗐고, 보성여고를 졸업한 박미선은 모교를 직접 방문해 ‘TV는 사랑을 싣고’ 분위기를 내면서 생활기록부를 발급 받았다.

최승해 입시 컨설턴트는 “저도 양희은 선생님 시절 생활기록부는 처음 봤다”면서 놀랐고, 강성한 입시 컨설턴트는 해당 생활기록부를 살피면서 “출석상황을 보시면 결석일수가 꽤 많다”고 조명했다.

이지혜는 양희은에게 “몸이 안 좋으셨냐?”고 물었고, 양희은은 “그냥 학교에 잘 안 갔다”고 당당히 답했다. 두 입실 컨설턴트는 그녀가 현 기준으로는 ‘인 서울’이 힘들겠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양희은은 서강대학교 71학번이다.

박미선 생활기록부를 분석하던 최승해 입시 컨설턴트는 “제가 봤을 때는 2학년 때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며 ‘생활기록부에 “성적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다”고 기술한 부분을 짚어 스튜디오를 웃겼다. 박미선 또한 현 입시 기준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실제로는 한양대학교 85학번이다.

KBS2 시사토크쇼 프로그램 ‘거리의 만찬’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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