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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검시의 예수정이 이민기에게 상자 속의 손 남편 이준혁 것이라는 것고 산채로 잘랐다는 말에 ‘경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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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두의 거짓말’에서 이유영이 상자 안에 들어 있는 손이 남편 이준혁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서는 서희(이유영)은 상자를 발견하고 그 안에 결혼반지가 껴 있는 손을 발견하게 됐다.

 

OCN ‘모두의 거짓말’방송캡처
OCN ‘모두의 거짓말’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명망 높은 4선 국회의원 김승철(김종수)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사망을 하고 태식(이민기)는 승철의 막내 딸 서희(이유영)을 만나게 됐다. 태식은 '김승철 사망사건'이 처음에는 자살인 줄 알았지만 사건을 조사할수록 타살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사라진 서희(이유영)의 남편 상훈(이준혁)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김승철 의원의 추모 행사 장소에 누군가의 손이 들어있는 상자가 발견됐고 마디가 굵은 남자의 손에는 서희와 결혼한 결혼반지가 끼워있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눈치챈 서희는 비명을 지르고 그 손이 서희의 남편인 상훈의 것임을 암시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검시의(예수정)은 손을 확인하고 태식(이밈기)에게 “도끼로 자른 것 같고 단면이 들쭉 날쭉 한거 보니까. 초짜인 것 같다. 그리고 살아있을때 자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희는 검시관과 태식을 바라보며 “상훈이 살아 있냐?”고 물었다. 

또 김승철 의원이 타살 가능성이 높아지고 유력 용의자인 사위이자 서희의 남편 상훈은 생존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서희 또한 사건 당일 알리바이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됐다.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제작 스튜디오)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광수대를 떠나 조용한 시골 마을 파출소로 전근을 앞둔 태식(이민기)은 같은 날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사리진 서희(이유영)의 아버지와 남편 사건을 맡아 진실을 추적하게 됐다. 

‘모두의 거짓말’의 주인공 이민기와 이유영이 형사 조태식과 국회의원 막내 딸 김서희로 만났다.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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