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한선화가 김남길과 친분을 드러낸 가운데 엑스원과의 관계에 시선이 쏠렸다.
지난 8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꺄. 김남길 선배님 베스트액터 상 축하드려요. 부산국제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김남길과 다정한 셀카를 담았다. 그는 밝은 미소를 보이며 화장기가 없는 모습에도 결점 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길 배우님~~스릉해요”, “두 분 다 너무 예쁘시고 멋지세요. 축하드려요”, “선화 님 행복해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한선화는 2006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다. 그는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활동하면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크릿은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등 히트곡을 내며 활동하던 그는 2016년 돌연 그룹을 탈퇴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광고 천재 이태백’, ‘신의 선물’, ‘연애 말고 결혼’, ‘장미빛 연인들’, ‘자체 발광 오피스’, ‘학교 2017’, ‘위대한 유혹자’, ‘구해줘 2’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주, 조연 가리지 않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였다.
또한, 동생 한승우가 ‘프로듀스X101’에서 많은 활약을 보이며 최종 11위 안에 들어 그룹 엑스원(X1)으로 데뷔하게 됐다. 방송 당시 동생 한승우의 투표 독려를 하는 등 이상적인 남매 사이를 보이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