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희철을 비롯한 슈퍼주니어 완전체가 등장했다.
13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정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20년 ‘時 외길인생’을 걸어 온 김보성과 함께 백일장에 참가한 이상민, 유세윤 어머니 집에 방문했다가 유세윤 사춘기 시절 일기·편지를 본 이후 어쩌다 거지 분장을 하게 될 위기에 처한 김종국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슈퍼주니어(이특·희철·예성·신동·은혁·동해·시원·려욱·규현) 완전체가 8년 만에 컴백을 알리고 다시 뭉쳤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공연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은 김희철이지만 뮤직비디오 촬연 현장에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슈주 완전체가 모이자 “나한테만 미우새(미운우리새끼)라고 하는데 여기 다 미우새잖아”라고 일갈했다. 이에 이특은 “우리 중에 누가 제일 먼저 결혼할까?”라는 물음을 던졌다. 그러자 분위기가 요상하게도 누가 먼저 결혼할지를 걸고 가위바위보로 정하자며 손을 모아 여전한 장난끼를 뽐냈다.
참고로 전원 미혼인 그들의 나이는 희철(김희철)·이특(박정수) 1983년생 37세, 예성(김종운) 1984년생 36세, 신동(신동희) 1985년생 35세, 은혁(이혁재)·동해(이동해)·시원(최시원) 1986년생 34세, 려욱(김려욱) 1987년생 33세, 규현(조규현) 1988년생 32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에 데뷔해 올해로 15년차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3 2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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