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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야경 속에 빛나는 백제문화단지, 박찬호X러블리즈 미주도 감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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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월 13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러블리즈 미주, MLB 투수 출신 박찬호(나이 47세)와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았다. 국립부여박물관을 거쳐 찾은 곳은 백제문화단지다. 백제의 미소처럼 빛나고 있다.

부여의 밤을 밝히는 은은한 불빛이 인상적이다.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멋을 품은 대한민국 속 백제다. 국내 최초 백제 왕궁을 재현한 곳으로 의미가 깊다. 1993년 공주·부여·익산 일대가 백제문화권 특정 지역으로 지정됐다.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에 걸쳐 완공됐다. 백제를 고스란히 담기 위한 17년의 시간이 걸렸다. ,1400년의 시간을 넘어 백제의 건축과 생활·문화가 그대로 담겼다. 그러다 보니 다수의 사극에도 등장하고 있다.

고고학적 조사 결과, 건축사적 연구 등을 기초로 추정해서 복원했다. 관련 설명을 한 미주와 멤버들은 눈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움이 한가득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화려함을 넘어 신비로움 그 자체다. 새로운 수도 사비에서 펼쳐졌을 백제의 꿈을 직접 구경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정면에 재현된 사비궁은 천정문을 지나 모습을 드러낸다. 백제 왕궁의 숨결이 온전히 느껴진다. 바닥은 백제의 미를 담은 문양이 있는데 부여 규암면 외리에서 출토된 백제 벽돌들이다. 사비궁 중앙에 서면 왠지 모를 벅차오름이 느껴진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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