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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인나, 아이유와 ‘절친 케미’…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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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같이 펀딩’ 유인나가 아이유와 깜짝 전화 연결로 절친 케미를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유희열, 노홍철이 출연해 새 프로젝트 ‘같이 사과’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작업복 차림으로 사과밭 농부로 변신했다. 맛있고 품질 좋은 사과가 많이 수확됐지만 연이은 태풍 영향에 가격 폭락 피해를 본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MBC ‘같이 펀딩’ 영상 캡처

다 같이 구매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인나는 절친 아이유에 전화해 방송 출연을 위해 섭외하는 모습에 이목이 쏠렸다.

아이유는 유인나와 장난스러운 모습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유는 “방송에 많이 출연하고 싶다”며 “문화방송 ‘같이 펀딩’에 나가고 싶다. 공중파 방송에 나간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사과 한 박스를 사줄 테니 꼭 와 달라”고 말하자 흔쾌히 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의 단단한 우정을 과시했다.

올해 나이 27세인 아이유와 올해 나이 38세인 유인나는 11살의 나이 차이에도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힌다.

두 사람은 ‘영웅호걸’에서 인연을 맺어 여행이나 서로가 출연 중인 방송에 우정 출연 등의 모습으로 소울메이트 자처하는 친분으로 유명하다.

MBC ‘같이 펀딩’은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태극함, 오디오북 등을 기획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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