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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 김소연 대표 "'센 언니'가 무엇인지 보여준다"..원희룡 지사 자리 꿰찬 그의 매력은?

  • 박성준 기자
  • 승인 2019.10.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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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모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에스팀의 수장 김소연 대표가 원희룡 도지사의 자리를 꿰차 화제다.

김소연 대표는 13일 방송을 시작으로 KBS 2TV '사장님귀는당나귀귀'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의 자리를 대신해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KBS 2TV '사장님귀는당나귀귀'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사장님귀는당나귀귀' 방송화면 캡처.

김소연은 "17년차 에스팀의 대표 김소연입니다"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에스팀(Esteem)은 장윤주, 한혜진, 송경아, 이현이 등 세계적인 톱 모델과 채정안, 한혜연, 김충재 등 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모델 매니지먼트사다.

그는 이어 "공중파는 처음이다. 방송에 나설 캐릭터는 아닌 거 같아서 출연을 안 했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김소연 대표는) 김숙을 능가하는 개그 캐릭터다. 알코올까지 들어가면 크~"라고 김소연을 소개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엘리베이터를 두고 굳이 걸어서 출근한 김소연은 출근하자마자 직원들과 담소를 나눴다. 하지만 직원들은 김소연의 대화상대가 되지 않기 위해 눈을 마주치지 않는 등 갑과 을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보였다.

특히 김소연은 "직원들을 보면 너무 반갑다"며 눈치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2003년부터 내게는 에스팀이 전부다. 쉬는 시간에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일요일에는 (출근하는) 월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진짜 '센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직원들에게 "내가 봤을 때 얘네는 생각이 없다"는 독설을 날려 MC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그는 "내가 악역을 자처하는 것뿐"이라며 해명했다.

김소연은 촬영장에서 본인의 패션 센스를 어필하는 스페셜MC 황광희에게 "패션, 얼굴, 바디에서 인위적인 냄새가 많이 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소연 대표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1997년부터 패션소 연출을 해 오면서 다양한 쇼와 컬렉션을 연출하며 능력을 뽐냈다. 2003년 에스팀을 설립, 최고의 모델 매니지먼트사로 성장시켰다.

KBS 2TV '사장님귀는당나귀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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