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전소민-양세찬의 지석진 어디있냐는 말에 존재감 없음을 놀리고…지석진 촬영 소품 “이거 나은이가 좋아해”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지석진의 존재감 없음을 놀리고 장난감 소품을 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김종국이 찾기 레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먼저 유재석은 멤버들이 모이자 “하하가 자동차 바퀴가 펑크가 나서 늦게 도착하게 됐다”라고 알렸고 이에 전소민과 양세찬은 “지석진은 어디 있냐?”고 물었고 바로 옆에 앉아 있던 지석진은 “나 여기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지나 번에도 PD님이 석진이 형 말하는 줄 모르고 말을 끊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나중에 나한테 석진이 형이 문자 하더라. 프로그램 개편을 미리 알려주는 거냐? 석진이형 라디오도 안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라디오는 이제 그만 할 때가 되서 안하는 거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형이 그만 둔거 맞냐?”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은 소품을 구해와서 진행하는 미션을 펼치게 됐는데 각자 미션에 유리한 다양한 물건들을 직접 구해와야 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의 소품을 살펴보던 유재석은 지석진이 구해 온 물건을 두고 “이거 나은이가 좋아하겠다. 2개 달라”고 요구를 하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