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헤이즈가 컴백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몽골몽골하구마잉 #10000ch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몽골을 찾은 헤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두 눈을 감고 하늘을 올려다 보는 모습이다. 몽골풍 의상을 입은 그의 남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예뻐요?", "옷 이렇게 잘 어울리기 있어요?", "하 말이 안 나오네 너무 예뻐", "언니 신곡만 기다리는 중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헤이즈는 오늘(13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만추'를 발매한다.
최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앞서 공개한 ‘떨어지는 낙엽까지도’에 이어 2번 트랙 ‘만추’까지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다. 이 외에 ‘일기’, ‘DAUM(다음)’, ‘얼고 있어’, ‘Missed call(미스드 콜)’까지 총 6곡으로 다채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담아냈다.
특히 추가로 공개된 타이틀곡 ‘만추’에는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피처링에 참여해 헤이즈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5번 트랙 ‘얼고 있어’에는 전작 ‘위 돈 톡 투게더(We don’t talk together)’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기리보이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헤이즈의 정규앨범 'She's fine(쉬즈 파인)'의 수록곡 '그러니까'에 참여했던 콜드(Colde)가 4번 트랙 'DAUM'에서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가을’을 키워드로 한 이번 앨범은 헤이즈의 시각에서 바라본 가을을 노래로 구현, 특유의 감성이 깃든 자작곡으로 다시 한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헤이즈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만추'는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