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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 하연수, 30대에도 여전한 귀요미 꼬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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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그대 이름은 장미' 배우 하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어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식당을 찾은 하연수가 담겼다. 그는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고 있다.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귀여운 외모가 시선을 모은다. 특히 '포켓몬스터' 속 캐릭터 꼬부기를 떠올리게 하는 미소가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여신이다", "언니 말투부터 외모까지 다 제 스타일이에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차기작 언제 나오나요", "진짜 꼬부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는 지난 2013년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감자별', '전설의 마녀', '리치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올해 1월에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로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았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중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 과거 추적 코미디로 하연수는 극 중 어린 장미 역을 맡아 이원근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통해 질문을 건넨 네티즌에게 까칠한 답변을 했다며 '인성 논란'에 휘말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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