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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가사 주인공 그레이(GRAY), AOMG 대표 훈남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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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TMI'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래퍼 그레이(GRAY)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4일 그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방대원분들과 소방훈련 일일체험 하고 왔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119"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남소방서를 찾은 그레이가 담겼다. 그는 소방대원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다. 119란 숫자가 쓰인 소방차 앞에서 위풍당당게 서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레이 인스타그램
그레이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잘생겼다", "소방관분들 존경합니다", "오 멋지십니다", "어떻게 저렇게 잘생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그레이는 AOMG 소속 래퍼다. 그는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깜빡'을 통해 정식으로 데뷔 후 '하기나 해', 'TMI', '살아있네', '썸머', '깜빡' 등 다수의 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TMI' 가사가 문제로 출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그레이가 소속된 AOMG에는 싸이먼도미닉(쌈디), 박재범, 로꼬, 우원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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