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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미(이경희), ‘전국노래자랑’서 나이 잊은 귀요미와 외모 눈길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10.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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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0월 13일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를 찾았다. 오늘도 정정하신 송해(나이 93세) 씨는 우렁찬 목소리를 뽐내 낙성대공원을 가득 메운 청중들이 환호했다. 송해 씨는 평전 <나는 딴따라다>를 통해 일대기를 표현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체인지스틱을 KBS2 모 프로그램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네 번째 무대는 가수 안다미(이경희) 씨가 장식했다. 전통 트로트 가수로 <달빛사랑>, <이대로가 좋아요>, <내게로 와요>, <화살을 쏘고 간 남자>, <삼세번>, <정이었나 봐>, <꽃망울>, <또또또>, <님 그리워>, <앗싸루비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1987년 KBS1 일일연속극 <사랑의 기쁨>과 1988년 KBS1 88올림픽 특집극 <배비장전>에서는 연기 활동도 이어갔다. 올해 나이 52세인 안다미 씨는 KBS1 <가요무대>를 통해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앗싸루비야>를 열창하며 나이 잊은 귀요미를 발산해 큰 박수를 받았다.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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