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주원과 김민영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김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이모티콘과 ‘#santorini’해시태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영은 산토리니의 푸른 바다와 하얀집 풍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푸른 하늘과 바다와 어울리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그에게서 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에 누리꾼은 “의상이랑 찰떡이네요” “남편분은 좋겠다 언니가 와이프라서” “이쁘고 다 하셨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김민영은 OGN의 하스스톤 프로그램인 ‘하스스톤 아옳옳옳’에 출연하면서 ‘아옳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고, 이 방송을 통해 마스코트에서 게임 진행에 참여하게 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김민영은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카레이서 서주원과 2018년 11월 결혼했다. 서주원은 올해 나이 26세로, 두 사람은 3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두 사람은 평소 김민영이 이상형이었다는 서주원의 말을 듣고 ‘하트시그널 시즌1’에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 신동과 작사가 김이나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스타를 배출한 ‘하트시그널’이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모집한다며 시즌3 제작 소식이 들려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3'는 내년 초 채널A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