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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박기량, “비키니 촬영 후 악플에 시달려”…‘스폰서’ 루머 반박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10.1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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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악플의 밤’에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각종 악플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 박기량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는 일당 10만 원 받던데, 스폰 없이는 생활 불가능’이라는 악플에 대해 “이 직업이 웬만한 직업 정신 없이는 못 버틴다”며 “소득이 일정치 않아 힘든 부분 있지만 열정 가지고 일하는 친구들에게 이 말은 악플 중에서도 악플”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박기량 인스타그램
박기량 인스타그램

또한 선수와 치어리더의 만남에 대해 “교제를 금지하는 규칙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젊은 남녀가 만나 불꽃이 안 튈 수 없다”며 “그러나 선수가 게임을 잘 못하면 이 또한 치어리더의 책임이 되는 게 지금의 선입견”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비키니 촬영으로 인해 악플로 상처받았던 일화까지 털어놓았다. 그는 “워터파크 광고 촬영이 있었다. 새벽 3시부터 준비했다. 그 때가 3~4월이라 추울 때였는데 덜덜 떨면서도 차가운 물에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기사가 나갔는데 ‘골좁’ ‘뼈다귀’ 등 악플이 달리더라. 난 정말 역대급으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악플을 보고 ‘왜 이렇게 욕을 먹어야하나’ 이해가 안 갔다”며 눈물을 쏟은 상처에 언급했다.

이번 방송 출연 이후 누리꾼은 “자기일 똑부러지게 하는데 무슨 말들이 많은지” “괜히 박기량이 아니구나” “악플 무시하고 힘내세요.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박기량은 부산 태생의 치어리더이다. 남다른 외모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각종 방송에도 얼굴을 비추며 치어리어라는 직업을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롯데 자이언츠, 부산 kt 소닉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치어리더 활동뿐만 아니라 2016년 ‘Lucky Charm’을, 2017년에는 ‘we are the one’을 발표해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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