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내의 맛’ 이하정이 아들 정시욱 군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차게 보낸 토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준호와 이하정의 아들 정시욱 군의 모습이 담겼다. 정시욱 군은 어린 나이임에도 벌써 아빠를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욱이 너무 귀여워요” “잘생겼네요”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퇴사 후 현재 TV조선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내 몸 사용 설명서’ ‘열린 비평 TV를 말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011년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정준호는 올해 50세, 이하정은 올해 나이 40세로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이다.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2014년에 아들 정시욱을 얻었고, 이어 올해 6월 둘째 딸 정유담을 득녀했다.
최근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개인 유튜브 채널 ‘이하정 TV’를 개설한 이하정은 출산 과정부터 남편과 아들, 딸과 함께한 소소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