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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일로만난사이’ 7화, “끝까지 개기네”-“카메라 오늘 절대 끄지마” 허재 X 유재석 아슬아슬 촬영현장! ...‘닭볶음탕’으로 기력 충전!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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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12일 방영 된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예능 늦둥이 허재’와 ‘왕코 지석진’의 일로 만난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과연 왕코와 주먹코의 만남은 어떤 이야기로 가득 차게 될까. 세 사람이 함께 간 오늘의 일터는 바로 도자기로 유명한 여주에 위치해 있었다. 이들은 100년 전통 수제 황토 벽돌 공장을 찾아갔다.

벽돌 하나의 무게는 약 20~30kg이며, 오늘의 게스트 허재는 1965년 생으로 만 54세, 지석진은 만 53세, 유재석은 1972년 생으로 만 47세라고 한다. 사장님은 “처음에는 잘 안 돼요”, “어유 잘 하시네”라고 말하면서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섞은 응원을 주셨다. 벽돌 만들기에 앞서 사장님은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다.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쳐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 방송 캡쳐

허재가 일하는 모습을 보던 유재석은 “아 진짜 일 너무 못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허재 역시 “내껀 진짜 왜 이러니?”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사장님은 잘 만드는 비법으로 틀에 물을 제대로 적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기가 죽어있는 지석진과 허재를 향해 사장님은 “아유 잘 하시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연신 응원을 해주셨다.

그 모습을 보던 유재석은 “사장님이 잔짜 칭찬을 많이 해 주신다”라고 말하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지석진은 한참을 만들고 나서야 “물을 많이 칠하니까 예쁘게 나오는 구나”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하지만 그는 연신 요령을 피웠고, 보다 못한 허재는 “석진아 빨리 와. 나도 안 하지만, 참 너도 안 한다”라고 말하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허재의 그 말에도 지석진은 계속 변명만 늘어놓았고, 옆에서 보던 허재는 “황토를 꼭 그렇게 한 손으로 툭툭 던져야 되겠니?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니냐 진짜?”라고 말하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어서 지석진은 자신은 열심히 하는데, 편집이 자신을 악역으로 만들 것 같다고 말하며 계속 변명했다. 과연 어떤 것이 진실일까. 한참 일하던 유재석은 잠시 안경을 닦으며, “형들 점심 먹고 퇴근 시키고, 빨리 다른 친구들 섭외 안 되겠니?”라고 제작진에게 말할 정도였다.

한참 일을 하던 세 사람은 잠시 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재석은 토크 중에 허재의 새끼손가락을 보았고, 허재는 “수술을 했는데 또 끊어지더라고”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는 “농구를 오래 한 후배들도 그렇고 선배들도 그렇고”, “제대로 된 손이 없어”라고 이야기 했다. 특히 서장훈을 이야기 하며 “그냥 뼈겠지, 연골이 많이 상했지”라고 언급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유재석은 “운동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 부상 없이 시즌을 보내는 게 목표잖아요”라고 말했고, 허재는 “실력을 떠나서 은퇴할 때까지 안 다치는 게 훌륭한 선수야”라고 덧붙였다. 다시 일을 재개하자, 허재와 지석진은 계속 잔머리를 쓸 방법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나의 꾀를 낸 것을 듣던 유재석은 더 손이 가는 방법에 “형 왜 이렇게 생각을 안 해?”라고 말했고, 허재 역시 생각이 좀 짧은 생각이었음을 인정했다.

다음으로는 지석진이 “우리 분업을 하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했지만, 유재석은 “아니요 각자 하세요”라고 단박에 거절했다. 허재는 유재석의 그 모습에 “무지하게 고집 세네”, “형들이 하자고 하면, 말 좀 듣지? 방송 중단 해야겠는데?”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그 말에 유재석은 “카메라 오늘 절대 끄지마”라고 말하며 함께 웃었다. 이어서 유재석은 “석진이형하고 둘이 있을 때는 괜찮아. 저 형이 꼭 자기하고 마음 맞는 힘 센 사람이 오면 저렇게 하더라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참 작업을 진행하던 중 허재와 지석진은 서로를 칭찬하고 북돋는 응원을 하며 열심히 했다. 그 모습을 보던 유재석은 “어이가 없다, 어이가 없어, 둘이 언제부터 그렇게 친했다고”라고 말하며 당황하면서도 웃는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은 작업 도중 눈에 황토가 들어가게 되었는데, 닦고 오더니 “황토가 많이 좋네. 눈에 들어가도 많이 아프지가 않아”라고 이야기 해서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세 사람은 오전 중에 무려 80개의 벽돌을 찍었고, 오후 12시 30분 밥을 먹으러 이동했다. 점심 메뉴는 바로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닭볶음탕’이었다. 자리에 앉은 이들을 향해 사장님은 “거의 80개 정도 찍으신 거잖아요. 대단하신 거예요”라고 말하며 계속 칭찬을 해주셨다. 사장님은 황토 수제 벽돌 작업을 한지 20년이 되었다고 한다. 고된 노동에 퀭한 모습을 보이는 유재석과 지석진의 모습에 허재는 “야 이거 사진 한 장 찍어야겠다”라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tvN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8부작 예정으로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MC 유재석을 메인으로 하여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노동을 체험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작된다.

2019년 11월 2일부터는 ‘일로 만난 사이’ 후속으로 동시간대(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tvN 예능 ‘돈키호테’가 방영될 예정이다. ‘돈키호테’는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넘사벽' 적들과 한 판 대결을 벌이는 겁상실 대결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은 김준호, 조세호, 송진우, 이진호, 이진혁 등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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