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배틀트립’에서 찾은 필리핀 팔라완 여행 맛집이 화제다.
12일 KBS2 ‘배틀트립’에서는 개편 새 단장 이후 첫 에피소드인 ‘필리핀 팔라완’을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을 방송했다. 터줏대감 김숙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MC 군단인 김숙·김준현·윤보미 3인의 호흡 또한 선보였다.
이번 여행 설계 대결에는 박연수·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김다현이 붙었다. 개편으로 새 단장을 한 ‘배틀트립’에 두 팀은 같은 여행지인 필리핀 팔라완을 다른 콘셉트와 코스로 찾아 더욱 다채로운 정보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고주원·김다현의 여행을 공개했다.
‘캐노피워크 트래킹’, ‘ATV’ 등 팔라완의 액태비티 코스를 만끽한 두 사람은 먹방 투어 또한 빼놓지 않았다. 여행을 왔다면 그 나라의 음식을 즐기는 건 여행의 기본이자 필수이기 때문이다. ‘해산물식당’, ‘팔라완현지식식당’, ‘팔라완수제맥주집’ 등을 방문했고, 나무지렁이회까지 경험했다.
해산물식당의 경우 5만원으로 값 비싼 해산물을 만끽할 수 있었다. 갈릭버터 랍스터에 칠리 크랩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고주원·김다현은 그 맛에 흠뻑 반해 해산물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KBS2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