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반페미니스트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리나가 방송에서 촛불집회 현장을 찾아 조국수호 피켓을 찢는 등의 행위를 해 논란이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촛불집회 조롱하고 조국수호 피켓 찢어버린 유튜버(리나의 일상)”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나가 촛불집회 현장을 찾아 ‘조국 수호, 검찰 개혁’이라고 적힌 노란색 피켓을 반으로 부셔버리는가 하면, 쓰레기통에 버리는 장면까지 생중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예 관심을 주면 안 된다”, “반페미 발언으로 인기 얻은 사람 아닌가? 왜 저러는 거지”, “방송 보는 것도 아깝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리나는 채널 ‘리나의 일상’을 운영 중인 유튜버로 현재 구독자 9.98만명을 보유 중이다. 평소 일상, 먹방, 페미니스트 발언 비판, 촛불집회 참여 등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으며, 그는 페미니스를 저격하는 반페미니스트 발언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2 18: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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