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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과 아이들 데이트 모습 공개 “아빠와 함께해 행복했던 하루”…‘나이 차이 무색한 잉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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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아이들이 함께 보낸 화목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일 아빠와 함께해서 행복했던 하루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딸들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하는가 하면, 아들을 품에 안고 함께 놀아주는 모습이다.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종원-소유진의 화목한 일상에 박솔미는 “우리 유진이도 행복했겠다”라며 훈훈한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두 분 보면 나이는 진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예쁜 가족이네요. 아들 완전 개구장이”, “정말 행복보여요.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 나네요” 등 따뜻한 메세지를 전했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은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했으며, 이후 ‘맛있는 청혼’, ‘콜’, ‘여우와 솜사탕’, ‘라이벌’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으로 ‘아들 찾아 삼만리’, ‘황금 물고기’ 등으로 대중들과 만난 그는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려 15살 나이 차이로 주목받았다. 

최근 소유진은 ‘똥강아지들’에 출연 중이다. ‘똥강아지들’은 아기와 강아지의 로맨스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프로그램. 지난달 29일 방송된 ‘똥강아지들’에서는 백종원과 소유진의 집이 공개되며 세 아이와의 일상이 그려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현재 ‘체인지’, ‘아빠본색’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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