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12일 오후 12시 10분부터 KBS1 ‘2019 젊은 소리뎐 신상(新想)’이 방영 중인 가운데, 국악인 이희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76년생으로 만 43세인 이희문은 국악인 고주랑 명창의 아들로도 유명하며, 이희문컴퍼니의 예술감독 겸 대표다.
서울예술대학 국악과를 나온 뒤 용인대학교 국악과 석사를 나온 그는 올 초 방영됐던 ‘도올아인 오방간다’서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전에도 ‘이희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쳐온 그는 현재는 해체된 씽씽밴드라는 민요 록밴드의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씽씽밴드는 미국의 ‘NPR 뮤직’의 ‘타이니 데스크’서 아시아 최초로 소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젝트밴드 특성상 지난해 10월 해체되었고, 이희문은 여전히 왕성하게 공연으로 대중 곁에 다가가고 있다.
특이한 스타일링으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도 다양한 음악인들과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남자 소리꾼으로는 드물게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를 이수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2 13: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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