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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결승골’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3-1로 제압…정우영-김동현 등 활약한 김학범호 다음 경기 일정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0.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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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표팀은 11일 저녁 8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서 맞붙은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을 겸해서 내년 1월 펼쳐지는 2020 AFC U-23 챔피언십서 중국, 이란과 C조에 속한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8강전서 만난 상대다.

당시에는 황의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지만, 그때와 지금은 달랐다.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김학범 감독은 최전방에 오세훈을 두고 양쪽 윙포워드로 엄원상과 한정우를 뒀다. 중원에는 강윤성, 김동현, 맹성웅, 윤종규를 뒀고, 김재우, 정태욱, 장민규가 스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로는 송범근이 나섰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20분 패스 미스로 인해 야크시바예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렇지만 전반 37분 김동현의 코너킥으로 시작된 공격서 김재우가 루즈볼을 빈 골대로 밀어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3분 뒤에는 루스타모프가 강윤성에게 공이 빠진 뒤에 태클을 걸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그대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에 정우영과 이유현을 투입하면서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수적 우위를 점하고 공격에 매진했으나, 이상하리만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러다 후반 26분 다시금 김동현의 킥이 빛났다. 김동현이 찬 코너킥을 오세훈이 수비 사이서 뛰어올라 헤딩골을 터뜨린 것.

4분 뒤에는 오세훈의 스루패스에 이은 정우영의 돌파 후 땅볼 크로스로 김진규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지난 아시안게임 우승의 주역인 김진야까지 투입하면서 긴장의 고비를 늦추지 않은 김학범호는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대표팀은 14일(월)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서 우즈벡과 2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MBC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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