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SNS 엉짱 스타’ 하서빈과 중둔근이 새삼 화제다.
12일 오전 6시 20분 MBN이 재방송 한 ‘엄지의 제왕’ 327회는 “처진 엉덩이! 중둔근부터 키워라”라는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진구 정형외과 교수는 이상화와 추신수를 예로 들면서, 애플 히프와 히프 업의 일등 공신으로 중둔근을 꼽았다. 중둔근은 엉덩이 근육 중 하나로 몸의 중심에 위치하며, 중둔근을 단련하면 허리 통증까지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스튜디오에는 탄탄한 엉덩이를 만들고 허리 통증까지 잡은 ‘여신 포스’의 주인공이 등장해 패널 등의 이목을 끌었다. 본방송 당시 약 12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던 SNS 유명 ‘엉짱 스타’ 하서빈 트레이너가 출연한 것이다.
하서빈 트레이너는 중둔근 훈련법으로 하루 10분 엉덩이 운동법을 공개했다. 준비물은 단 하나로 바로 운동용 라텍스 밴드다. 라텍스 밴드가 없을 때는 안 신는 스타킹으로도 대체가 가능하다.
해당 운동의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왼쪽 옆으로 누워서 무릎과 발 아치에 밴드를 끼운다. 골반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옆으로 눕고, 발끝과 엉덩이가 일자가 되도록 유지한다.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상체를 세우지 않도록 절대 주의한다.
2. 무릎 밴드가 최대한 늘어나게 위아래로 움직인다.
3. 각각의 동작을 20번식 3세트 반복한다.
1. 서 있는 상태에서 무릎을 밴드를 끼고 살짝 벌린다.
2. 바로 옆이 아닌 45도 뒤로 밀 듯이 찬다. 테이블이나 의자를 잡고 운동해도 좋다.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키 포인트다.
3. 다를 옆으로 벌리는 것도 가능하다. 뒤로 젖히기, 옆으로 올리기, 접고 올리기 등 모두 효과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