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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작’ 이효리 등장 이유는?…실화 ‘흑금성 사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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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공작'이 편성되며 줄거리와 결말, 실화 내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종빈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해 개봉한 영화 '흑금성'은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목 받았다. 황정민(흑금성 역), 이성민(리명운 역), 조진웅(최학성 역), 주지훈(정무택 역)이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영화 '공작'에는 배우 기주봉이 김정일 역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기주봉은 특수 분장으로 김정일과 똑같은 외모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영화 '공작' / 네이버 영화
영화 '공작' / 네이버 영화

개봉 당시 영화 '공작'은 과거 실제 있었던 흑금성 사건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라고 알려지며 실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일명 '흑금성' 사건은 안기부 소속 공작원 흑금성이 북한에서 공작 활동을 하던 중 총풍사건과 관련해 실체가 알려진 사건이다. 흑금성의 본명은 박채서로 육군 소령 출신이다.

박채서는 광고 프로듀서 출신 인물에게 접근해 대북 사업을 펼쳤다. 공작 수행을 위해 대북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이다. 박채서 등이 설립한 광고 회사에서는 금강산 혹은 백두산의 배경으로 한국 기업의 광고를 촬영한다는 것이 계획이었다.

그러나 흑금성 정체가 밝혀지며 무산됐다. 그러나 2005년 이효리와 북한 배우 조명애가 함께한 삼성 애니콜 광고가 완성됐다. 이 내용은 영화 '공작'의 결말 부분과도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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