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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7화, “나 좀 보고 얘기해” 이승기 X 배수지 미묘한 기류... "그래 기억도 못하는데" 입맞춤, 이승기만 기억해 (2)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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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11일 방영 된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고해리(배수지)를 향해 미묘한 감정이 싹튼 차달건(이승기)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녀는 계속 연락이 없는 그의 전화를 붙들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일 아침 함께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녀는 “혹시 어젯밤에 내가 실수했어?”라고 물었지만, 그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SBS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 캡쳐
SBS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 캡쳐

이어서 그녀는 “했네, 했어... 토하진 않은 것 같은데. 욕했어? 때렸어?”라고 물었고, 계속 된 질문 공세에 차달건은 “아무 일도 없었어”라고만 말했다. 이어서 계속 당황하며 말하는 그에게 고해리는 “나 좀 보고 얘기해”라고 얘기했지만, 급하게 식사를 마무리한 차달건(이승기)는 일어설 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상미(강경헌)을 납치해 데리고 있는 김도수(최대철) 일당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는 부하들의 불안해하는 이야기를 듣고있다가 화를 내며 그녀가 갇혀있는 컨테이너로 다가갔고, “김우기 어디 있어, 어차피 불게 되어있어. 병신 돼서 후회하지 않고, 어서 이야기 해”라고 윽박을 질렀다.

하지만 그녀는 “모른다고 했잖아. 모르는 걸 어떻게 이야기해요”라고 말하며 시치미를 뗄 뿐이었다. 그녀의 말을 듣던 그는 뜨겁게 지진 쇠꼬챙이를 가지고 다시 컨테이너로 들어갔고, 그 곳에서는 비명이 끊임없이 들렸다.

이어서 배신자 민재식(정만식)을 잡기 위한 국정원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이어서 오상미(강경헌)의 대포폰이 국정원에 들어가, ‘존 앤 마크사’와 비행기 사고가 연루되어있다는 결정적인 단서를 잡게 되었다. 이어서 제시카 리(문정희)의 영장을 발부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이어서 국정원장 안기동(김종수)와 강주철(이기영)은 TF팀을 움직이며 제3의 민재식이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SBS드라마 ‘배가본드’는 16부작 예정으로,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낭만닥터 김사부(2017)’와 ‘미세스 캅2(2016)’를 연출했던 유인식 PD와 ‘몬스터(2016), ’기황후(2014)‘를 집필한 장영철 작가. 그리고 장영철 작가와 함께 ’몬스터‘와 ’기황후‘를 집필한 배우자 정경순 작가가 함께 만들어갈 드라마 ’배가본드‘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출연진으로는 이승기(차달건 역), 배수지(고해리 역), 신성록(기태웅 역), 문정희(제시카 리 역), 백윤식(정국표 역), 문성근(홍순조 역), 이경영(에드워드 박 역), 이기영(강주철 역), 김민종(윤한기 역), 정만식(민재식 역), 황보라(공화숙 역) 등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배수지가 맡은 ‘고해리’는 국정원 블랙요원이고, 신성록이 맡은 ‘기태웅’은 국정원 정보팀장이다. 이들과 대립각을 세운 ‘차달건’은 이승기가 맡은 캐릭터로 ‘스턴트맨 출신’이자 ‘유가족’에 해당된다. 과연 이들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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