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가본드’ 신성록이 수지와 신승환, 박아인, 장혁진과 함께 이승기 집에 모였다.
11일 신성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기 초대로 단체관람 준비 중 역시 이배우 #배가본드 #본방사수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가본드’에 출연하는 수지, 이승기, 신성록, 장혁진, 박아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배우들은 이승기네 집에 모여 저녁을 즐긴 후 드라마 시청을 함께하는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아 배가 본드 팀이네요 오늘 본방사수 홧팅”, “성록 오빠 짱 잘생겼어요♥ 오늘도 본방사수 해야죵”, “대박 ㅜㅜ 배가본드 짱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0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가족도, 소속도, 이름도 잃은 채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치밀하고 다이나믹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11.3%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수지와 이승기가 ‘구가의 서’ 이후 6년 만에 다시 재회한다고 알려지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만 두 주연의 연기력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250억이라는 많은 제작비와 더불어 주연의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SBS와 넷플릭스 동시 방영이 되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SBS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