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지드래곤(권지용)이 누나 권다민와 김민준의 결혼식을 공개한 가운데 전역일에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의 신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누나 권다미, 김민준이 야외 결혼식에서 가족들과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는 자신과 함께 거울에 비친 권다미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보고 싶어요 오빠”, “오빠 수트 완전 사랑해”, “언니 결혼 축하해요. 오빠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 가수 권지용은 빅뱅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다. 누나 권다미와 결혼한 매형이 배우 김민준이다. 그는 2001년에 데뷔해 케이팝의 중심이자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 인물로 꼽히고 있다.
작사, 작곡에 노래, 랩까지 만능 아이돌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또한 그는 패션계에서도 주목받을 정도로 그의 남다른 패션 센스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샤넬 (CHANEL) 15-16F/W 오트쿠튀르에서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참석한 것만 봐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엿볼 수 있다.
그는 지난해 2월 27일 군입대를 해 이번달 2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현재 빅뱅 멤버 승리와 탑의 논란으로 인해 완전체 모습은 보이기 힘들 것으로 판단되며 같은 멤버 태양은 11월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