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안현모가 뮤지컬 ‘시티오브엔젤’ 관람 후 배우 리사와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줄거리도 등장인물도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쉬는 시간에 자리 안 뜰 정도로 몰입해서 봤어요 #시티오브엔젤 모두 굿캐스트. 그 중에서도 리사 언니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하얀 볼캡을 쓴 채 핑크색 티셔츠를 입은 수수한 모습이다. 차림새는 평범했으나 그는 빛나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들 너무 이뻐요” “절대 여신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리사는 직접 “와줘서 고마워요 현모씨”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안현모는 전직 기자이자 앵커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등을 취득한 수재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기자와 앵커로 활약했다. 퇴사 이후 북미정상회담 통역, YTN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17년 안현모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남편 라이머는 올해 43세로, 안현모보다 7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