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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1일 오후 우즈베키스탄과 2연전 첫 번째 경기...역대 전적 및 김학범호 예상 선발 명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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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팀은 11일 저녁 8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서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중계는 KBS2서 진행한다.

지난 9월 대표팀은 시리아와의 2연전을 준비했으나, 시리아측의 여권 갱신 문제로 인해 평가전이 취소되는 등의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때문에 인천대와 FC안양과의 친선전을 펼칠 수밖에 없었고, 경기는 각각 8-0, 2-1로 승리했다.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김학범호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당시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서 만나 연장 접전 끝에 황의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경기를 뛰었던 선수는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김진야와 전북 현대 모터스의 송범근 뿐이다.

2020년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대표팀은 올림픽 예선서 한 조에 속한 우즈벡의 전력을 파악하면서도 조직력을 맞추고 우리의 전력을 숨겨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지난 아시안게임 당시에는 뽑히지 못했던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한찬희를 비롯해 U-20 월드컵서 맹활약했던 오세훈과 이지솔, 엄원상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무대서 활약하는 김동현과 김대원, 강윤성 등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과의 역대 전적은 10전 8승 1무 1패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당시에 차상광 골키퍼의 실책으로 패배한 것이 유일한 패전이다.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이 끝난 뒤 14일(월)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서 2차전이 펼쳐진다. 이 경기는 MBC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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