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경규 딸로 유명한 배우 이예림이 '신입사관 구해령'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록색 민소매 의상을 입은 이예림이 담겼다. 그는 긴 생머리에 화려한 색깔의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줬다. 옅은 미소를 머금은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다이어트 성공하셨네요!!", "갈수록 예뻐지십니다", "드라마 잘 봤어요~",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남친은 좋겠다 언니가 너무 귀여워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예림은 최근 종영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예림은 극 중 녹봉날만 기다리는 조선의 서글픈 직장인 오은임 역을 맡았다. 넉넉한 집안은 아니지만 과거 준비에 면신례까지 치르면서 여기저기 빛을 진 은임은 녹봉날만 되면 빚쟁이들에게 시달리지만 동치미 국수 한 그릇 후루룩 말아먹고 금새 기운을 내는 초긍정 캐릭터.
이예림은 온화하고 넉살이 좋은 은임으로 분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가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예림은 수원FC 축구선수 김영찬과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