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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사건 이후 ‘아이돌 학교’ ‘식스틴’ 단체 사진 논란…‘내정자’ 루머에 소환된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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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이돌학교’를 비롯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투표 조작 논란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학교’와 ‘식스틴’의 과거 단체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금 보면 소름 돋는 두 단체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과거 ‘아이돌 학교’와 ‘식스틴’ 출연자 단체 사진이 게재된 것을 볼 수 있다. 해당 글에서 꼽은 문제는 두 사진 모두 현재 프로미TM 나인(promise_9), 트와이스(TWICE)로 데뷔한 멤버들만 단체 사진의 센터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위 '아이돌 학교' , 아래 '식스틴' / 온라인 커뮤니티
위 '아이돌 학교' , 아래 '식스틴'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돌 학교’ 단체 사진에는 프로미스 나인의 멤버 9명 중 8명이 센터에 자리하고 있으며, ‘식스틴’의 프로모션 단체 사진에서도 데뷔 멤버 9명 모두 센터에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앞서 ‘아이돌 학교’는 내정자가 있다는 정황과 폭로가 이어진 상황이기에, 해당 단체 사진에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식스틴’의 경우 프로그램 초반 멤버 모모가 탈락한 상태였으나 마지막 박진영의 픽(PICK)으로 트와이스에 합류, 멤버 쯔위의 경우도 수많은 팬들에 힘입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누리꾼은 “식스틴은 어차피 박진영 마음이었음. 애초에 선발 방식도 시청자들이 의견 주면 그걸 참고해서 내맘대로 뽑겠다였음”이라며,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식스틴’은 애초에 예정자가 있는 상황에서 나머지 멤버를 선발 혹은 더 나은 멤버 교체가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식스틴’의 프로그램 소개에 따르면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기존 7인조로 데뷔 예정자와 연습생 9명의 경연 프로그램이며,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계획과 달리 7명에 2명을 더 추가한 9인조로 트와이스는 최종 데뷔했다.

한편 엠넷 ‘아이돌 학교’는 ‘프로듀스’ 시리즈에 이어, 데뷔 내정자가 있었다는 폭로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거기에 미성년자 연습생들을 합숙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와 단절시킨 후 강요, 강제하는 감금에 가까운 행위가 추가 고발돼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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