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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강용석 운영 유튜브 채널, ‘노란 딱지’ 붙어 수익 제한…유튜버 이환-BJ세야-BJ서윤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10.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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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강용석 등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노란딱지'로 인해 광고 수익에 대한 걱정을 표현했다. 유튜브 콘텐츠 수익을 제안하는 '노란딱지'는 BJ세야, BJ서윤, 이환 등에게도 적용된 패널티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커뮤니티에는 "99%도 아니고 100%입니다.  노란딱지가 100% 붙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노란딱지가 붙는지 모르겠습니다. 황당합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직원들도 많고, 고가의 장비를 많이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유튜브 광고수익에서 차질을 빚으면 타격이 어마어마합니다"고 설명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 목록 캡처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 목록 캡처

그러나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당당한 방송 계속하겠습니다. 특정 정당, 특정 정치세력, 특정 집단, 특정 기업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을 지키는 방송 계속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유튜브의 '노란 딱지' 정책은 유해 콘텐츠라 판단되는 채널이 광고 수익을 낼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수입을 만들 수 있는 영상에는 '초록색 딱지(달러)'가 붙는다.

앞서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했던 유튜버 이환 역시 '노란 딱지'를 받았다. 모든 영상에 노란 딱지가 붙어 수익을 낼 수 없는 상황이 되자 해당 채널을 폐쇄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새 채널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아프리카TV에서 주로 활동하고, 유튜브 채널에 편집된 방송 내용 등을 올리고 있는 BJ세야 역시 노란딱지로 인해 수입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 8월 BJ세야는 '도와주세요..제 유튜브가 곧 폐쇄될거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게재했다. 그는 "유튜브 수익이 0원이다. 제 유튜브 들어가면 전부 다 노란 딱지다. 이번 한 달 수입은 별풍선이다"라며 "5년 동안 유튜브 한 거 단 한 개도 수입이 안 나온다"고 토로했다.

BJ세야 유튜브 화면 캡처
BJ세야 유튜브 화면 캡처

최근 아프리카TV BJ서윤 역시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던 이유'라는 제목으로 노란 딱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BJ서윤은 "제 채널이 노란딱지가 걸렸다는 건 아무래도 선정적인 주제로 유튜브를 운영해와서 많은 분들에게 의도치 않게 눈살 찌푸리게 행동을 해오다보니 이런 결과를 받은 걸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윤 역시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활동하겠다 선언했다.

유튜브에 동영상 콘텐츠를 올리면 확인할 수 있는 노란 딱지와 초록 딱지는 채널을 운영하는 운영자에게만 보이는 표식이다. 

'노란 딱지'가 붙기 시작하면 해당 영상에 대한 광고 노출이 제한된다. 광고 노출이 1/10 수준으로 감소하고, 이로 인해 유튜버들에게 돌아가는 수익 역시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튜브 측에서 '노란 딱지'를 지정하는 기준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 대해 부적절한 콘텐츠라는 내용의 신고가 다량 누적된 경우, 기존 기사 등을 편집만 해 올리는 콘텐츠, 욕설 및 비방이 포함된 경우, 억지 주장 및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담긴 일명 '가짜뉴스' 영상 등이 '노란 딱지'를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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