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반의 반' 주인공으로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가 확정됐다.
11일 tvN 측은 톱스타뉴스에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가 '반의 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반의 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정해인은 인공지능계의 프로그래머이면서 천재적인 기획자 문하원 역을 맡았다.자기 자신의 행동과 심리, 기억과 경험을 패턴화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연구에 매진했고 이 연구가 성공하면서 드라마는 시작된다.
채수빈은 전산과를 졸업했으나 클래식 녹음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한서 한서우 역을 맡았다.
이하나는 정해인이 평생 가꾼 정원과 화원을 관리하는 가드너 문순호로 분한다.
김성규는 음악인들 사이에선 인정받는 아티스트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낮은 피아니스트 강인욱 역을 맡았다.
tvN 드라마 '반의 반'은 영화 '봄날은 간다'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공항가는 길' 이숙연 작가가 대본을 쓰고 '아는 와이프' 이상엽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1 16: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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