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웰컴2라이프’ 속 임지연-정지훈-곽시양의 훈훈한 케미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4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웰컴2라이프와 라시온을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했어요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곽시양-정지훈과 함께 촬영장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세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종영의 아쉬움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드라마 진짜 재밌게 봤어요! 늘 응원합니다”, “곽시양씨랑 열애설 날만하네요. 넘 잘 어울림”, “이번 연기도 최고였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임지연은 2013년 영화 ‘농담’, ‘9월이 지나면’, ‘인간중독’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차기작으로 출연한 ‘서울연애’, ‘간신’을 비롯해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등 탄탄한 내공으로 호평받았다. 최근 ‘타짜: 원 아이드 잭’과 ‘웰컴2라이프’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찾은 그는 ‘웰컴2라이프’ 종영 후 11일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