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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 당시 “사경 헤맬 때 곁을 지켜준 사람”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10.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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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유상무가 김연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상무는 지난해 10월 2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 없이 진행된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유세윤과 장동민이 맡았다.

이날 예식에 앞서 유상무는 취재진과 만나 “많이 아프고 활동도 안 하고 돈도 많이 못 버는데 믿고 결혼해줘 고맙다”며 신부 김연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017년 초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투병 중이었던 그는 “결혼 전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게 나왔다”며 “완치 뒤 결혼하자고 말했는데, 신부가 고맙게도 ‘결혼해 함께하면 완치에 더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말했다.

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는 결혼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부족한 남편 만나서 고생만한 우리 연지”라며 글을 이었다.

그는 “이제 내일이면 저흰 부부가 됩니다. 이 사람을 만나면서 제 모든 것이 변할 수 있었습니다. 크게 혼나고 아프기까지 한 저를 감싸주고 안아준 사람. 사경을 헤맬 때 곁을 지켜준 사람. 수술하는 내내 울며 기도해준 사람. 항암에 고통받고 짜증낼 때에도 모든 걸 웃으며 받아준 사람. 나보다 더 아파하고 슬퍼한 사람. 고생만 시키는 남자인대도, 행복하다고 웃어주고 감사하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귀하고 큰 마음을 받은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유상무와 김연지 부부는 지난 2014년 음반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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