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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전인화, 유동근이 반한 미모…나이 궁금해지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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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자연스럽게’ 전인화가 남다른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전인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인화는 노란 원피스와 카디건을 걸친 채 화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50대 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남다른 동안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게 너무 잘보고 있어요” “너무 아름다워요” “언니 이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인화 인스타그램
전인화 인스타그램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전인화는 1989년에 배우 유동근과 결혼했다. 유동근은 전인화보다 9살 연상이다. 현재 두 사람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으며 특히 아들 지상은 최근 JTBC ‘슈퍼밴드’에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전인화는 ‘자연스럽게’로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21세의 나이에 현재의 남편 유동근을 만나 3년 뒤 결혼한 이래 혼자 산 적이 없었다며 혼자 사는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시댁 식구를 모시고 살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늘 주변이 북적북적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방송 중 유동근은 전인화를 찾아와 잉꼬 부부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과거 이 부부에게 이혼 루머가 생긴 적이 있다고. 전인화는 한 방송에서 “결혼할 때부터 이혼설이 있었는데 20년째 떠돈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MBN에서 방송된다. 전인화와 함께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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