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서희가 ‘얼짱시대’ 정다은의 무면허 운전 논란 이후 잠시 뜸했었던 럽스타그램을 재개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키스 사진도 공개됐다.
11일 쇼셜커뮤니티(SNS)에서는 한서희와 정다은의 키스 사진과 함께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다은과 한서희가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곧바로 삭제 돼 진위 여부에도 이목이 모인다.
뿐만아니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감한 스킨십을 공개하며 논란을 자처하기도 했다. 한서희는 정다은에게 “가슴 만지지 마. 집안에 우리 둘만 있는 게 아니라 7000명이 보고 있다. 언니가 가슴 만지는 게 찍혔잖아”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 한서희는 정다은과 관련된 모든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이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정다은은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한서희를 태그해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한서희는 정다은과 과거 알았던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다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혼란을 야기했다. 지난 8일에는 “딱히 (열애를) 인정한 적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사가 뜨니까.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하겠습니다. 알겠죠?”라며 쇼윈도 커플을 선언하기도 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알려진 한서희는 1995년생 올해 24세이다.지난 2017년 한서희는 의경 복무 중이던 빅뱅 탑(최승현)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와 2016년 10월 LSD를 복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재판을 받았다. 이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폭로하며 화제를 모았다.
정다은은 ‘얼짱시대’ 출신으로, 지난 2016년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개월 형을 지내고 출소했다. 교도소 동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으나 정다은이 한서희에게 교도소 출소 후 SNS DM을 통해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