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러브캐쳐2'를 통해 최종 커플이 된 박정진과 송세라가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9일 박정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띤 박정진가 담겼다. 높은 콧대와 순한 눈매가 시선을 모은다. 무엇보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훈훈한 미소가 돋보인다.
특히 이를 본 송세라는 댓글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남기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방송이 끝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박정진 역시 송세라 사진에 똑같은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러브캐쳐2' 출연자 이영서는 "꺄 정세 럽스타 볼 수 있다", 김채랑은 "귀여워 남발하는 진짜 귀여운 커플"이란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실제 커플이구나!!!", "럽스타그램 자주 해주세요~~", "제2의 한초임-이채운이 나왔네",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정진와 송세라는 운명적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온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은 로맨스 추리 프로그램 Mnet 러브캐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러브캐처였던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했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