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군의 태양'이 E채널에서 재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출연 배우 한보름의 근황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장님이 친절해서 혼자 가도 사진 잘 찍어주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로수길의 한 타코 가게를 찾은 한보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하얀색 후드 티셔츠에 짧은 레깅스를 매치했다. 거기에 파란색 모자를 쓴 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캐주얼한 복장과 함께 30대 같지 않은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스타일이 좋네요~", "인싸 패션이다!", "악 언니 노출 하지 말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보름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데뷔, '주군의 태양'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 발달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 호러 드라마.
한보름은 주중원(소지섭 분)의 첫사랑 차희주 역을 맡아 아련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그는 '금 나와라 뚝딱!', '주군의 태양', '모던파머', '고백부부',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레벨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