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박도준 팀장 역으로 활약중인 배우 차서원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차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심씨, 오해해서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서원은 안경을 쓰고 골똘히 고민 중인 ‘청일전자 미쓰리’의 박도준 팀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부진 턱선과 깔끔한 수트핏이 뭇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캬 수트핏 멋져요 팀장님” “팀장님 때문에 드라마봐요. 너무 멋있어요. 앞으로 기대할게요” “미쓰리 잘 보고 있어요. 배우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차서원은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이혜리(이선심 역)가 회사의 공금을 횡령했따는 혐의를 밝혀낸 박도준 역을 맡고 있다. 그러나 혜리가 누명을 벗고 직원들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고 그를 대표로 인정 후 회사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인 차서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의 배우다.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단역으로 데뷔 후 ‘왜 그래 풍상씨’에서 막내 아들 이외상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본명 이상엽으로 활동하던 중 2019년 5월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7월부터 활동명 차서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는 총 16부작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방송예정이다. 그 후속으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