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둔촌동 골목 모둠초밥집 솔루션 시작…‘백종원-김성주도 반했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성주-백종원이 17년 경력을 자랑하는 모둠초밥집 맛에 감탄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 골목에 위치한 모둠초밥집의 솔루션이 시작됐다. 

이날 모둠초밥집을 운영하는 전병윤 사장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헤드셰프 출신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5년간 근무했다며 “이수만 선생님은 자주 오신다”라며 “강호동 씨, 김민종 이사님 등 많이 오셨고 제 음식을 먹고 비린내 난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비린 맛 감별사로 유명한 김성주는 초밥을 먹기 위해 백종원과 나섰다. 평소 비린 맛때문에 연어를 먹지 않는 김성주는 백종원의 권유로 의심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연어 초밥을 먹은 후 “와 좋다”라며 감탄했다. 

백종원 역시 “그러니까 먹으라고 한 거에요. 하나도 안 비리죠? (비린 음식을) 못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맛이다”라고 웃었다. 전병윤 사장은 “가게에 수족관이 없어 매일매일 가락시장에 가서 사다가 손질하는 거에요”라고 자부심을 느꼈다. 

연어 초밥에 이어 자칫 비릴 수 있는 새우장 초밥까지 클리어한 김성주는 “진짜 맛있어요. 엄청 맛있다 이거. 독보적인 일등이에요”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진짜 초밥 잘하시네. 밥이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