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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왕따설’에 “한창 예민하던 시절…가족간의 사소한 불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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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한아름의 결혼소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과거 ‘왕따설’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의 미니앨범 ‘데이 바이 데이’에 합류한 멤버로 연예계 활동했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1년만에 그룹을 탈퇴했다.

당시 ‘왕따설’에 대해 한아름은 ‘더 유닛’에서 “불화가 아니라고는 말 못한다. 그러나 가족들도 싸우지 않느냐. 그때 언니들은 어렸고 나는 더 어렸다. 한창 예민할 때, 서로 말 안 하고 이럴 때 사진을 찍어서 ‘얘 왕따시킨다’고 했다. 우리끼리 안에서 불화가 있었다면 가족 간에 있는 사소한 정도다”고 이야기했다.

한아름 인스타그램
한아름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린 한아름. 그는 이후 혼전임신 소식과 함께 식을 앞당겨 올해 10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따.

‘섹션TV 연예통신’에 두 예비 부부가 함께 출연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의 예비 남편 김영걸은 올해 나이 28세의 청년 사업가라 밝혔다.

또한 임신 6주차인 한아름은 태명에 대해 “‘기적’이다.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길 바라면서 지은 것”이라 전하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한아름, 김영걸 커플은 오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상성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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