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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 30년 전통 한국식 햄버거 맛집…박상현 맛칼럼니스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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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박상현, 이원일의소울푸드 코너로 꾸며졌다. 이원일 셰프와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소울푸드 메뉴는 햄버거였다. 경기도의 이태원이라 불리는 평택, 그곳에 미군도 반한 한국식 햄버거가 있다. 누구나 한번쯤 먹어본 케첩을 뜸뿍 뿌린 한국식 햄버거다. 재료 위에 살포시 덮어주는 계란후라이가 특징이다. 한국식 햄버거와 맞서는 미국식 정통 수제버거도 있다. 미국의 최신 트렌드를 한곳에 모았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1980년대 본격적으로 햄버거 가게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출연진들의 추억의 햄버거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저는 고기만 들어가면 다 좋다”고 말했다. 이원일 셰프는 “웬디스 버거를 정말 좋아했었다. 버거도 버거지만 같이 나오는 칠리 콘 카르네를 버거 안에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홍혜걸은 “저희 아이들이 커서 데리고 다니면 햄버거를 먹기 위해 몇시간씩 차 타고 가서 줄서고 그런다. 막상 경험해보니 제 입맛에도 맞더라. 이제는 미식가들도 햄버거를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양한 서양 음식이 사랑받기 시작한 시기가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올림픽 경기대회 사이다. 1980년대 후반부터 서양음식에 익숙해졌다. 90년대부턴 대부분의 서양 프랜차이즈가 한국에 상륙하고 성행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들이 한국에 주둔하면서 미군들이 흔히 만들어먹던 음식이 햄버거다. 그래서 미군 부대 중심으로 햄버거 가게가 생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상현 셰프와 이승연 아나운서가 햄버거 맛집을 찾아갔다. 경기도 평택시 송탄 관광특구에 위치한 맛집으로 미군의 입맛을 사로잡은 햄버거 가게다.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역사 깊은 곳이다. 학교 매점에서 맛보던 햄버거 같은 느낌의 메뉴 구성과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메뉴로는 불고기 치즈버거 4,500원, 불고기버거 4,000원, 스테이크 치즈버거 4,500원, 스테이크버거 4,000원 등이 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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