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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이던, 열애 스토리 살펴보니…“팬에게만은 솔직하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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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혼성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 활동으로 주목 받은 이던과 현아의 러브 스토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2일 이던은 연합뉴스와의 연락을 통해 “교제한지 2년 됐다”고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열애설이 났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꼬리표가 붙을 것도 알지만 무대에서 팬들의 눈을 바라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같았다”며 “그래서 사랑해주고 지켜봐 주는 많은 팬에게만은 솔직하게 말하고 즐겁고 당당하게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현아가 2007년 데뷔 이후 공개 열애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서인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현아는 “이던이가 연습생일 때 알게 돼 함께 무대를 하면서 친구로 지내다가 2016년 5월부터 만나기 시작했다”며 “이후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면서 교제하게 됐다. 무척 조심스럽게 만났다”고 말했다.

현아-이던 / 서울, 최규석 기자
현아-이던 / 서울, 최규석 기자

두 사람이 부쩍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은 현아의 앨범에 이던이 참여하면서부터다.

현아는 “함께 음악 얘기를 많이 하면서 같이 곡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앨범 크레디트에는 안 나와 있어도 이던이가 내 앨범에 세심하게 도와준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공개 열애를 결심한 것에 대해 현아는 “우리가 내린 결정은 좋아해 주는 분들에게만은 ‘솔직하자’였다”며 “그리고 이 선택에 책임질 수 있도록 무대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던 또한 “현실은 좀 다르겠지만, 인정해야지 행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혹시 팀에 영향을 미칠까 미안해서 멤버들에게도 먼저 얘기했다. 팬들에게도 너무 미안한데, 열심히 음악 활동하는 모습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7년 JYP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그해 팀 탈퇴, 2009년 포미닛으로 활동하며 솔로 활동에 전념했다. 2016년 포미닛 해체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한 이던은 후이와 함께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미션곡 ‘네버(Never)’의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펜타곤 후이와 함께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를 결성했으며, 지난 달 두번째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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