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새 드라마 'VIP'에서 이상윤과 호흡을 맞추는 장나라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선이 시집가는 날. 점점다가 오는 #드라마vip !! #sbs#vip#브이아이피#장나라#나정선"이라는 내용과 함께 드라마 'VIP'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화려한 비즈와 시스루 재질이 돋보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또한 장나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고 예뻐라", "드라마 속이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 "공주같아요", "나라언니 최고", "'VIP' 기다리고 있어요", "정선이 시집가네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9세인 장나라는 지난 2001년 데뷔했다. 장나라의 아빠는 배우 주호성(본명 장연교)이고, 오빠는 MBC 공채탤런트 출신 장성원이다.
가수로 데뷔했던 장나라는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 '내 사랑 팥쥐'를 연달아 성공 시켰다. 일명 '장나라 신드롬'을 일으켰던 장나라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중국에서 선보인 '댜오만 공주(띠아오만 공주)'가 큰 성공을 거뒀다.
장나라는 중국 활동을 겸하며 '운명처럼 널 사랑해', '너를 기억해', '한번 더 해피엔딩', '고백 부부', '황후의 품격'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장나라는 드라마 'VIP'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VIP'에서 장나라는 백화점의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을 연기한다. 장나라의 상대역은 박성준 역의 이상윤이다. 장나라와 이상윤은 'VIP' 속에서 결혼한 부부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VIP'는 오는 28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