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호텔 델루나’를 연상케 하는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컴백 일정에 이목이 쏠렸다.
최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ZE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눈을 감은 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쇄골이 보이는 검은 원피스를 입고 빨간 스타킹과 초록색 구두로 색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장만월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홍종현은 “크”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뭐야 이지은언니ㅜㅜㅜ언니 세상에서 제일 멋져 사랑해요”, “언니 나 죽어”, “미쳤다 진짜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는 1993년생 올해 나이 27세로 2008년 가수 ‘미아’를 통해 데뷔했으며 아이유의 본명은 이지은이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등 자신의 배우 필로그래피를 쌓아가는 중이다.
최근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와 함께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지배인이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아이유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5th mini album. Lovepoem’의 홍보를 하며 가수로서 컴백을 알렸다. 얼마 전 11주년 팬미팅을 열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11월부터 광주, 인천, 부산, 서울에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