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달리는 조사관’ 최귀화, 정은표의 전노민 아들 조타(이종화) 투신자살 언급…오미희는 이경영 설득 ‘군대 가혹행위 인정’

  • 배수정 기자
  • 승인 2019.10.11 00:26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수정 기자] ‘달리는 조사관’에서 오미희가 국방부장관 이경영을 설득해서 군대 가혹행위를 인정하도록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에서는 목함지뢰사건의 전말이 모두 드러나고 국방부 장관 김부철(이경영)이 언론에 군대 가혹행위를 인정한다는 발표를 하게 됐다.

 

‘OCN ‘달리는 조사관’방송캡처
‘OCN ‘달리는 조사관’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홍태(최귀화)는 인권변호사 태선(김강현)의 소개로 '목함지뢰사건' 사망자 정일병의 아버지 정부선(정은표)를 만나게 됐다. 육군 16사단 직할 수색대대 매복조였던 최병장과 정남수 일병은 야간 매복 작전 중에 지뢰가 폭발하고 중상을 입은 최병장은 국군병원으로 후송되고 결국 정남수 일병은 사망을 했다.

이에 국방부 장관 김부철(이경영)은 부하를 살려낸 이성우 소위(조타-이종화)를 위문하고 정일병의 장례식에 참석했지만 정일병의 아버지 정부선(정은표)은 인권위의 홍태(최귀화)에게 모든 게 군의 조작이라고 하면서 진정을 요청했다.

이에 인권위 윤서(이요원)과 홍태(최귀화) 그리고 지훈(김주영)과 달숙(이주우)는 육군 16사단으로 가서 직접 사건 현장을 조사했다. 같은 시각 이성우(이종화) 소위의 아버지이자 군단장(전노민)은 정부선을 찾아와서 이소위가 자신의 아들임을 밝히며 인권위 진정을 취소하라고 지시했다.

군단장(전노민)은 정일병의 아버지 정부선에게 “목함지뢰사건은 사실 정일병이 자살을 하려고 수류탄을 터트린 사건이고 만약 이게 밝혀진다면 정일병은 순직이 아니라 보상도 받지 못하고 불명예로 기록될 거다”라고 하면서 정부선을 설득했다. 결국 정부선은 인권위에 현석(장현성)과 달숙(이주우)를 찾아와서 진정취소 요청을 했다. 

또한 윤서(이요원)는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최병장에게 “정 일병은 어떤 후임이었냐?”라고 물었고 최병장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착하고 군 생활 적응 잘하는 후임이었다”라고 밝혔다. 윤서는 “이 소위가 최병장을 이끌고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기억하냐?. 이 소위가 최병장 목숨 구했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최병장은 이 소위 언급에 발작을 일으켰다. 

또한 홍태(최귀화)는 검사 시절 가까웠던 법의학자를 찾아가서 사망한 정일병의 사인의 진실을 듣게 됐는데 법의학자는 정일병의 사체를 찍은 사진을 보게 됐고 홍태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상처는 목함지뢰가 아니다. 마름모꼴 상흔은 수류탄이다”라고 말했다.

윤서와 홍태는 정 일병이 목함지뢰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수류탄을 스스로 터트려서 사망을 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갖게 되고 심각한 인권 침해 여부를 의심하게 됐고 사건 현장에 있던 총이 박 중사의 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윤서는 박중사에게 총의 행방을 묻자 침묵을 했다. 

사건 날, 이소위는 아버지 군단장(전노민)에게 군생활에 대해 잔소리를 들었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술을 마시고 자신 대신 박 중사를 매복으로 보냈다. 정일병은 군의 가혹 행위로 최병장 앞에서 수류탄을 터트렸고 자신은 사망하고 최병장은 크게 다치게 됐다.

정일병의 아버지 정부선(정은표)은 이성우 소위를 만나서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됐고 이성우 소위는 모든게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들었다. 이후 이 소위는 최병장에게 전화를 걸고 강으로 투신자살하면서 중태에 빠지게 됐다. 

정부선은 홍태를 만나서 “나는 모두에게 우리 남수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리고 싶지 않았다. 남수에게 돌아오는 보상금으로 남수네 가족이 살기를 바랬다. 하지만 그러면 우리 남수의 죽음이 너무 허무하지 않냐?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세상에 알려야 남수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조사관님들이 알아서 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조사관들은 회의를 하고 경숙(오미희)은 국방부 장관 김부철(이경영)에게 전화를 걸어서 “우리 인권위에서 바로 언론에 알릴 수 있지만 군에 기회를 드리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부철은 언론에 군대 가혹행위에 대해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달리는 조사관’ 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칼과 꽃' 등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김용수 감독과 백정철 작가가 의기투합을 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이요원(한윤서 역), 최귀화(배홍태 역), 장현성(김현석 역), 오미희(안경숙 역)이 주요인물로 나오면서 현실적인 공감케미를 보여주게 됐다.

또한 엄친아 사무관 부지훈 역에 배우 김주영, 통통튀는 신입조사관 이달숙 역에 이주우, 검사출신 대형 로펌 변호사 오태문 역에 심지호, 장동석 역에 장혁진, 현광호 역에 김뢰하가 연기를 했다. 

‘달리는 조사관’ 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달리는 조사관’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달리는 조사관’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