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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아한 가’ 14화, 배종옥 다시 덮어주나? 30년 전 혼외자가 임수향?! ...“가족 중 범인이 있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임수향 선전포고! 용의자 우글거리는 MC가문! 진범은?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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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10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는 ‘안재림 살인사건’ 당시 MC 가문 사람들의 동선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제국은 긴급체포 되었고, 쑥대밭이 된 TOP팀은 구속적부심을 청구하겠다며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건 발생 직후 바로 모철희(정원중)에게 불려간 윤상원(김철기)는 모든 사건의 배후가 모철희와 주형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 달리 한제국은 바로 “모석희 아가시 작품이야”라고 이야기 했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상황을 정확히 본 한제국은 얼마 지나지 않아 구속적부심 통과로 바로 석방되었다. 그녀와 독대하는 자리에서 중앙지검장인 주형일(정호빈)은 연신 도와 달라 말했다. 그는 “한 상무 우린 한 배를 탄 식구인데, 같이 헤쳐 나갑시다”라고 말하며 그녀의 실력이면 재심을 막을 수 있지 않은지 계속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동안 그의 말을 듣던 한제국은 “따로 지시가 있을 때 까지 노코멘트 하고 기다리세요”, “지검장님은 늘 너무 성급한 게 문젭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그녀의 석방으로 앞으로 판도는 어떻게 달라질까. 모석희(임수향)와 허윤도(이장우)는 원래의 계획대로 재심을 청구할 수 있게 될까.

한제국의 석방으로 원래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된 모석희와 허윤도, 김부기(박철민), 오광미(김윤서), 오형사(나인규)는 더 정신을 차리며, 빠르게 기자회견을 진행시켰다. 이제는 정면승부만이 답이었다. 석상에 선 허윤도는 “15년 전 MC 그룹의 며느리였던 안재림씨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라고 입을 열기 시작했다.

허윤도는 “당시 범인은 가사 도우미로 밝혀졌지만, 저는 이 사건이 명백히 부실수사였다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따라서 담당검사였던 주형일 지검장을 고소했고, 당시 담당 검사 주형일과 MC 그룹이 공모했다는 여러 가지 정황 증거를 확보해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현재 범인으로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은 저희 어머니이고, 저는 그녀의 법정 대리인인 허윤도 변호사입니다“라고 충격발언을 했다. 그의 기자회견은 생방송으로 전파를 탔고, 바로 MC 가문의 일원들도 그 방송을 접하게 되었다.

상황이 급박하게 되자 모철희(정원중)은 바로 한제국을 불렀고, 그녀가 오자마자 환영하는 태도를 취했다. 한제국은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인사를 마쳤고, 모철희는 연신 자신의 잘못은 없다는 듯 굴었다. 그는 “석희부터 어떻게 좀 해결 해야지?”라고 물었고, 한제국은 “문제는 늘 있어왔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TOP이 존재합니다. 재심청구는 기각시키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모철희는 “회사 피해는 최소화해야 할 텐데”라고 말했고, 그 말에 한제국은 “아시잖아요. 회장님보다 제가 더 MC를 사랑한다는 걸”이라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모철희 역시 주형일과 같이 “한상무가 왔잖아. 자네만 믿네”라고만 말할 뿐이었다. 그는 꾀병인지 정말인지 모를 기침을 연신 했다.

그녀가 회장실을 나오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모완수(이규한)이었다. 그는 그녀를 향해 반가운 태도를 취하며 “근데 한상무 그 고소 건은 말이야, 내 지분 30%의 약속을 어긴 한상무에 대한 내 소소한 경고라고나 할까? 하지만 난 한상무가 컴백할 줄을 알았지. 이렇게 당당하게!”라고 말해다. 하지만 한제국은 차가운 눈빛으로 “그만 가보겠습니다”라고만 말할 뿐이었다.

이제 숨겨진 패가 다 드러난 모석희와 허윤도는 더욱 정공법 게릴라전으로 나가기로 결심했다. 이대로 포기 없이 더욱 분발하자는 의지를 다섯 사람은 다졌다. 이들이 이렇게 더욱 세게 나갈수록 불안해하는 것은 모철희와 하영서(문희경)였다. 불안해하는 두 사람을 향해서 모석희는 “혹시 우리 가족 중에 범인이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심중을 떠봤고, 그 말에 덜컥 모철희가 걸려들었다.

그의 말을 들은 모석희는 “그 말은 우리 가족 중에 범인이 있다는 거네요. 한 상무가 사건을 덮었는데, 그가 범인이 아니라면 우리 가족 중에 범인이 있다는 얘기 아니겠어요?”라고 말했고, 모철희는 더욱 분노하며 “너는 가족이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모석희도 쉽게 물러나지는 않았다. 그녀는 “싫어요. 내가 왜 나가야 되는데요? 용의자들이 이 집에 우글거리는데, 범인을 잡아도 여기서 잡아야지. 난 절대 못 나가요. 아니, 안 나가요”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아래는 ‘우아한 가’의 인물관계도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는 16부작 예정으로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임에도 후속 작품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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