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 진지한 조언 + 김남길x장나라 '열애설' 속 시원한 한마디 "나 결혼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고규필이 김민식을 걱정하자 이선균이 냉정하게 답해 폭소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여행 세 번째 날, 횡단열차에서 아침을 맞는 친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규필과 김민식, 이선균은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식이 멤버들을 한발 앞장 서서 행동하는걸 지켜봤던 고규필은 "정말 너가 고생이 많다"고 다독이자, 이선균은 "그럼 네가 해"라고 냉정하게 답해 폭소케 했다. 하지만 짧은 농담도 잠시 이선균은 진지한 이야기를 꺼냈다. 

tvN '시베리아 선발대' 캡처
tvN '시베리아 선발대' 캡처

이선균은 "배우라는 직업은 불평불만이 많아도 꾸준히 해야한다. 지금에 충실하고 지금 하면 된다고 나는 느꼈다. 그렇게 노력하면 어떤 인연이 생기더라"고 전했다. 이선균이 이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김민식이 걱정스러웠기 때문. 앞서 인터뷰에서 김민식은 "형만 믿고 가는건데 내가 인지도가 없어서 좀 걱정이다"라고 했던 바. 그런 그의 걱정이 무색하게 이선균은 든든하게 김민식을 응원했다. 이어 이선균은 "이 조합도 우연처럼 만들어졌다"며 멤버들과의 인연에 대한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진지한 이야기의 끝에는 고규필의 코골이가 이어졌다. 깊은 잠에 빠져든 고규필의 코골이에 결국 김민식은 깨고 말았다. 그를 흔들어 깨웠지만 좀처럼 일어나지 않아 밤새 뒤척였다. 잠을 제대로 못잔 사람은 김민식만이 아니었다. 김남길도 마찬가지. 고규필을 빤히 바라보다 괜스레 이를 악 물었지만 이불을 챙겨주는 애정을 돋보였다. 김남길은 "규필이가 너무 코를 골아서 아침에 드롭킥 날릴 뻔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핸드폰을 확인한 김남길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들었다. 김남길은 "나 결혼해? 아직 청첩장 완성 안됐으니까.. 오면 돌릴게. 꼭 와줘"라며 농담했다. 당시 김남길의 열애설이 터졌던 바. 김남길은 "이자리를 빌어서 장나라 씨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전해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친구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다.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출연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