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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청일전자미쓰리’ 6화, “있으나 마나 한 것들” 차서원 냉철한 직언! ...“주제 넘는 짓 하고다니지 마” 김상경 쓴 소리에 이혜리 오열!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1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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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10일 방영 된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정리해고가 아닌, 자발적으로 퇴사를 선택한 유진욱(김상경)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그가 퇴사를 하겠다 말하자 박도준(차서원)은 “너무 무책임하신 것 아닙니까?”라고 이야기 했다. 그 말에 유진욱은 “내가 지금 회사에 대한 책임감까지 가질 주제가 못 돼서 말입니다”, “그쪽이 건방 떠는 꼴도 더 이상 보기 싫고”라고 딱 잘라 이야기 했다.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 캡쳐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 캡쳐

하지만 결국 이선심(이혜리)는 직원들의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퇴사한 유진욱의 사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임금 삭감 동의서’를 직원들에게 돌리며 설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는 거절 의사를 표현하던 직원들도 하나둘 씩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 동의서를 제출했다. 직원들의 마음에 힘입어 이선심은 “저 유부장님 사표 수리하지 않을 거예요. 정리해고도 없었던 일로 하시죠”라고 박도준에게 이야기 했다.

그 말을 들은 박도준은 “그게 대체 무슨 말입니까”라고 물었고, 그녀에게 적자 대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임금 삭감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 말을 들은 이선심은 “그러니까 직원을 줄이지 말고, 월급을 줄이면 되잖아요”라고 이야기 하며 임금 삭감에 대해 제안했고, 그는 “뜻은 매우 가상하나, 직원들이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말에 이선심은 이미 받은 ‘임금 삭감 동의서’를 그에게 내밀며, “월급 자진 삭감에 대한 직원들의 동의서예요. 정리해고 없이 다 같이 일할 수 있을 만큼, 딱 그만큼”, “그리고 저희는 유부장님이 꼭 필요해요”라고 대답했다.

곧바로 이선심은 바로 유진욱에게 찾아갔고, “부장님 회사로 다시 돌아와 주시면 안 돼요?”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유진욱은 “시끄럽고, 닥치면 다 하게 되어있어”, “어떻게든 버텨보라고, 알아들었지? 가라”라고 차갑게 이야기 했다. 생각지 못한 그의 태도에 이선심은 “돌아오시는거죠?”라고 말하며 월급 자진 삭감 동의서 쓴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하지만 그 표현에도 유진욱은 “아니, 나 안가”라고 말했다. 이유를 물어보는 그녀의 말에 유진욱은 “가서 일이나 해”라고 말할 뿐이었다.

청일전자에 복귀한 박도준은 “어디갑니까”라고 이선심에게 물었고, 그녀는 “공장에 좀 다녀오려고요”라고 말하며 생산팀으로 가겠다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직원들에게 함께 생산팀 일손에 힘을 보태자 말했지만, 사무직 직원들은 하나같이 힘들다며 거부했다. 그들의 모습을 보던 박도준은 “생산팀이 지금 거의 과부화 상태인데, 이럴 때는 같이 협조하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말하며 직원들을 자극했다. 하지만 그 말에 하은우(현봉식)는 “여기도 업무 과부화입니다”라고 말하며 까칠하게 나왔다.

직원들의 말을 듣던 박도준은 “물론 이해합니다만, 지금은 위기상황이고, 물량 납품이 우선 아닙니까”, “지금 회사상황이 왜 이렇게 어려워졌는지 아십니까”라고 말하며 현실적인 냉철한 판단에 들어갔다. 이어서 그는 “회사에 정말 필요한 분이 떠났기 때문입니다. 있으나 마나한 분들, 무조건 회사에 붙어 있으려는 무능한 분들 덕분에요”, “최소한 지금 물량을 유지해야 회사를 유지할 수 있을 텐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청일 전자 사무직 직원들에게 화살을 돌렸다.

박도준은 마지막으로 “아니면 여러분도 살고 회사도 사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생산 라인에 서시겠습니까. 여러분이 결정하십시오. 여러분의 회사니까”라는 말을 건넸다. 이 말에도 미동이 없는 직원들의 모습을 본 박도준은 처음으로 “이선심 대표님”라고 불렀다. 이어서 그는 “사무직을 해고하고 생산직을 늘리는 건 어떻습니까”, “생산직을 보충하려면 사무직을 줄여야지요. 안 그렇습니까”라고 이야기 했다. 그 말을 듣던 최영자(백지원)는 “뭐 나쁠 거 없겠네요, 그렇게 합시다”라고 말했고, 그제야 상황을 직시한 사무직 직원들은 하나둘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은우만 여전히 까칠하게 굴었고, 송영훈은 “나와 임마, 나오라고. 자 잠바들 입고 나오세요”라고 말하며 그를 잡기 위해 힘썼다. 그렇게 사무직과 생산직 구분 없이 다함께 청일전자를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하지만 계속해서 청일전자 직원들과는 다른 마음을 가진 하은우의 모습이 반복되었다. 과연 그의 아슬아슬한 경계는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까. 이날 방송에서 이선심은 회식 전 숙취 해소제를 전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보였다. 명인호는 “벌써 술이 깨네”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고, 곧이어 오랜만에 다함께 회식에 나섰다. 메뉴는 숯불갈비였다.

아래는 ‘청일전자 미쓰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이 작품은 원작이 없는 자체 드라마로, 아직 인물관계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어느 날 갑자기 사장님이 사라진 후 ‘죽어가는 회사 살려내기 프로젝트’로 고군분투 하는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혜리(이선심 역), 김상경(유진욱 역), 엄현경(구지나 역), 차서원(박도준 역), 김응수(오만복 역), 김홍파(조동진 역), 백지원(최영자 역), 김형묵(문형석 역), 정희태(황지상 역), 이화룡(송영훈 역), 현봉식(하은우 역), 김도연(오필립 역), 김기남(명인호 역), 박경혜(김하나 역), 정수영(이진심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본 방송은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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